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친환경차 채권매입 면제 규정이 2024년 말까지 2년 더 연장된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전기·수소차와 하이브리드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최대 250만원을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의결을
세계교육문화원(WECA)은 우간다 카산다 지역 나마발레의 여자 청소년 187명을 대상으로 재사용 가능한 여성위생용품(생리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전 세계 아동들을 위한 후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희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 개선 사업인 ‘2022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고령자의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현대자동차는 차량 기증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이동권 향상에 나섰다.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이우종 행정부지사, 현대자동차 국내서비스사업부 이태수 상무,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정비위원회 권오환 의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 충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이동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소중한 가족을 잃으신 유가족들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아픔을 함께 나눠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유가족들과 다치신 분들을 지
30억에 육박하는 강남 한 아파트에서 어린이집과 어린이놀이터 시설 사용에 관련해 주민 간 갈등을 빚고 있다. 시끄럽다는 이유로 어린이들의 놀이터 사용을 금지하자는 쪽과 어린이들에게 놀이터 출입을 금지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쪽이 서로 지방자치단체에 민원을 넣고 있다.▲
2일 북한이 분단 후 처음으로 북방한계선(NLL) 이남에 탄도미사일을 탄착시키는 도발을 감행한 가운데, 이날 하루에만 발사된 미사일이 최대 7,500만 달러(약 1,067억 원) 어치라는 분석이 나왔다.▲ 출처 : 평양노동신문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군사전
내년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일 경험(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 등 구직자는 최대 3개월간 매달 140만 원씩 총 420만 원의 임금 명목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취업역량, 의지 등을 구분하지 않아 프로그램 자체가 부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거듭 인상되고 있는 금리에 매수 심리가 얼어붙으며 전국 집값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특히 엎친데 덮친 격으로 검단 신도시 공급물량까지 늘어난 인천 서구에서는 집값이 최고점 대비 40% 이상 주저 않은 곳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출처 : 한국경제2일 국토교통
우리나라의 대외신용도를 보여주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주요국들의 금리 인상과 무역수지 적자의 지속으로 2017년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1일 국제금융센터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 정부가 발행하는 외국환평형기금채권 5년물의 신용부도스와프(CDS
1일 북한군 서열 1위인 박정천 노동당 비서는 “미국과 남조선이 겁기없이 우리에 대한 무력 사용을 기도한다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의 특수한 수단들은 부과된 자기의 전략적 사명을 지체없이 실행할 것”이라고 엄포했다. 박 비서는 이날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더 비싼 값에 판매가 이뤄지는 '가격 역전' 현상이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지만, 경유 가격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반적인 관측이다. 2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참사로 인해 부산불꽃축제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평소 가격보다 몇 배는 높은 금액으로 예약을 받았던 숙박업소들이 이번에는 예약취소 위약금까지 과도하게 요구해 예약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출처 : 부산시부산 해운대에 사는 40대 A씨는 공유숙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 발생 당시 밀려드는 인파 앞쪽에서 쓰러져 다리 부상을 입은 대학생 A(21)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31일 A씨 아버지는 전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그날의 긴박한 상황과 당시 도움을 준 젊은 남녀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깁스를 한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 당시 생명을 구하고자 구호 조치를 실시했던 어느 전직 간호사의 후기가 전해졌다. 현직 간호사인 친언니와 함께 사람들을 구하려 안간힘을 썼던 간호사 출신 20대 김모씨는 31일 한 언론 매체과의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