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가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적용한 자체 개발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인체 적용 시험에서 주사제 대비 80% 이상의 생체이용률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대웅테라퓨틱스의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클로팜(CLOPAM®)’을 적용한 제형이 글로
한미약품이 고혈압 치료제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세계 최초의 저용량 3제 복합 항고혈압제 ‘아모프렐’을 8월 1일 공식 출시했다. ‘아모프렐’은 암로디핀(Amlodipine), 로사르탄(Losartan),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을 기존 상용량의 1
한미약품(대표 박재현)이 자사에서 독자 개발한 의약품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2024년 상반기 국내 원외처방 실적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유비스트(UBIST) 기준으로, 총 5,353억 원의 처방 실적을 기록한 수치로, 작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쿠웨이트에 수출하며 중동 시장 내 입지를 더욱 넓히고 있다. 25일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쿠웨이트를 포함한 걸프만 연안 6개국 중 네 번째 국가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아랍에미리트(UAE)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자사의 수두백신 ‘배리셀라주’가 베트남 의약품청(DAV)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GC녹십자는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사진 = GC녹십자 제공 / 배리셀라주 1box
대웅제약이 개발한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Violet)’이 최근 미용시장에서 주목받는 디테일 중심의 트렌드에 최적화된 특성을 바탕으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임상을 통해 한국인 대상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비수술 지방감소 수요 확대에 따라
국내 수의 의료진이 세계 최초로 반려견의 감염성 심내막염에 대한 수술적 치료에 성공했다. 이번 사례는 기존 내과적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외과적 개입을 통해 완전한 회복을 이끌어낸 매우 이례적이고 선구적인 시도로 평가된다.사진 출처 = 넬동물의료재단해당 수술
휴온스바이오파마가 개발한 보톨리눔 톡신 제제 ‘리즈톡스주 100단위’의 적응증 추가 임상시험 과정에서 다수의 지적사항이 나온 것이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시험 결과 보고서 신뢰성 확인을 위해 실시한 현장실사에서 휴온스바이오파마와 임상시험 실시기관인 세브란스병원
LG화학이 개발한 경구용 희귀비만증 치료 신약 후보물질 ‘비바멜라곤(Bivamelagon)’이 시상하부비만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에서 유의미한 체질량지수(BMI) 감소 효과를 보이며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가 글로벌 라이선스를 도입해 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미국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접종 권고안을 공식적으로 수용하면서, 성인 RSV 예방접종 권고 연령이 기존 60대 이상에서 50대 고위험군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건강보험 급여 적용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치료제 개발 기업 입셀(대표 주지현)이 총 60억원 규모의 iPSC 분양 계약을 체결하며 플랫폼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을 선언했다. 이번 계약은 iPSC 치료제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사업 다각화의 신호탄으로, 입셀이 줄기세포 플랫폼 기업으로
서울 대치동에서 20년 넘게 소아청소년 정신과를 개업하며 수많은 가족과 아이들의 마음을 돌봐 온 손성은 전문의가 최근 출간한 『지금 행복해도 괜찮습니다』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심리학, 뇌과학 지식을 토대로 가족 내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는 길을 모색한다.책은 단순한 진단
한미약품이 차세대 표적항암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EZH1/2 이중저해제(HM97662)’가 기존 EZH2 선택적 저해제의 내성 메커니즘을 극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회에서 발표하며 림프종 분야 글로벌 석학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사진 출처 = 한미약품한미약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골다공증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STOBOCLO)’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해 전국 8개 도시에서 개최한 ‘퍼펙트(PERFECT)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사진 = 대웅제약, 스토
한미약품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 개발한 프롤리아(Prolia)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성분명 데노수맙)'를 1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프롤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6.5조 원, 국내 매출 약 1,749억 원에 달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