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의료기기법 개정안이 지난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인체 삽입 의료기기의 장기적 추적조사를 의무화하고, 부작용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환자 동의 하
대한의사협회(의협) 제43대 회장 보궐선거가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후보들은 각기 다른 분석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 혼전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3강 2중’ 또는 ‘1강 4중’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지만,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이번 보궐선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내년부터 병의원에서 시행되는 검사 항목에 집중 심사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의료계에 큰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자면, 심평원에서 지난 12월 27일 ‘2025년도 선별집중심사 대상항목’을 공개하며, 검사 항목을 추가하고 이
내년 직장 생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직장인들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 중 46.5%가 내년 직장 생활 전망을 ‘
충북 제천경찰서는 2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제천 시내 한 금은방에서 3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가로챈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금은방 주인 B씨에게 받은 명함과 계좌번호를 이용해 은행명 등이 포함된 ‘입금확인
전공의 사직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병원들의 고유목적사업준비금 활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세브란스병원이 가장 많은 고유목적금을 적립한 병원으로 주목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의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은 무려 5551억원에 달하며, 이는 병원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나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2일,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공의모)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과 연구 책임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공의모는 보사연이 발표한 연구에서 의도적으로 연구 데이터를 왜곡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근거로 의대 정
지난 30일,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서울영등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열린 '역량 있고 신뢰받는 지역병원 육성 및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박 차관은 이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사고 수습에 만
정부가 중증·응급·희귀 질환 중심으로 상급종합병원 구조를 전환하고, 지역 의료 수요에 포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거점 종합병원'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열린 '지역병원 육성 및 일차의료
오늘 30일, 대한의사협회장 후보 기호 2번 강희경은 “의료계엄을 끝내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하며, 의료계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의료계엄의 종식을 위해 국민의 협력을 당부했다. 강 후보는 의료계엄을 '의료 개혁'이 아닌 의사들의 직업 선
삼성전자에서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에는 2세대 코닝 고릴라 아머 반사 방지 유리가 독점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코닝 고릴라 아머 유리 내구성 테스트 (사진=코닝) 중국 언론 IT즈자와 블로거(@i빙위저우)에 따르면, 이번 유리는 기존의 갤럭시
‘오징어게임2’가 공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큰 화제를 모았다. ▲ 사진=넷플릭스30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는 26일 공개된 후 3일 연속 넷플릭스 세계 TV쇼 부문 1위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최근 B병원 의료진이 환자에게 시술 동의서를 받는 과정에서 집도의 변경과 관련한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은 점을 이유로 병원에 배상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환자에게 미리 시간을 주지 않고 시술을 강행한 의료진의 설명 의무 위반을 인정하며, 병원이 총
지난 29일, 주수호 후보가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인해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는 입장문이 발표됐다. 사고 직후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함께 사고 수습을 빠르게 진행하고, 정확한 원인 파악을 통해 두 번 다시 같은 사고가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대뿐만 아니라 약대, 치대, 한의대의 수시모집 미등록률이 급증했다.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의 발표에 따르면, 비수도권 4개 의대(부산대, 연세대 미래, 제주대, 충북대)의 평균 미등록률은 99.6%로, 지난해 수시 추가모집 등록 마감일인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