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28일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의 복무기간을 현행 37~38개월에서 24개월로 단축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발표했다.대공협은 공보의와 군의관의 복무기간이 현역병의 두 배를 넘어서고 있으며, 군사교육기간이 복무기간에서 제외되는 등 형평성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태)이 지난 6년간 추진해온 수술장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하고 첨단 설비를 갖춘 수술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중증 환자에 대한 신속한 치료 제공과 수술 효율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사진 : 서울대병원서울
두산에너빌리티가 에너지 ICT 플랫폼 전문기업 한전KDN과 협력해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 속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8일 분당 두산타워에서 한전KDN과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공동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
동원F&B는 신제품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락토프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신제품도 빠르게 시장 안착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
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경기도 여주를 배경으로 한 '여주를 보여주'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천년사찰 신륵사에서 오프닝을 연 멤버들은 따뜻한 봄 날씨와 여주의 풍경을 만끽했다. 김종민은 결혼 후 첫 방송에서 행복한 소감을 전했고
한국체육산업개발은 4월 24일(목)부터 5월 2일(금)까지 미사경정공원 일대에 ‘차 없는 겹벚꽃길’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은 봄철 방문객 유치를 통해 공원의 대표 수종인 겹벚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여유롭게 봄의 정취
LG전자, 1분기 매출 22조 7398억 원…역대 1분기 최대 실적LG전자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2조 7398억 원, 영업이익 1조 2591억 원의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며, 영업이익도 6년 연속 1조 원을 상회한 성과
KG 모빌리티(KGM)가 2024년 1분기 동안 △판매 2만6009대 △매출 9070억 원 △영업이익 106억 원 △당기순이익 85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내수 시장의 침체로 판매 물량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차종별 수익성 개선과 환율 효과, 생산성 향상
동아연필과 동아교재가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나섰다. 두 기업은 한국청소년연맹이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를 통해 약 20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후원 물품은 사인펜, 유성매직, 수채화 물감 등 실제 학습
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가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레깅스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젝시믹스는 25일, 자사 대표 이수연의 기획 아래 기술력과 소재를 결합한 신규 하이엔드 라인 ‘어나더라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은행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손잡고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한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우리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보와 ‘혁신 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상호 관세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보건의료 개혁을 통해 전 국민이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부가 본격적인 개혁 실행에 나섰지만, 필수의료 분야에 의외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발표하고, 포괄 2차 종합병원 육성과
전신마취제로 사용되는 에토미데이트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될 예정인 가운데, 국내 유일의 해당 성분 의약품이 공급 중단을 예고하면서 의료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의료기기 및 의약품 수입업체인 비브라운코리아는 지난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에토미데이트리푸로’의 공급
오는 5월 본격화되는 2026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환산지수 수가협상)을 앞두고 의료계 내부에서는 벌써부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의원급 유형의 경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색한 인상률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반면 병원급은 필수의료 지원 확대
보건복지부가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방사선치료 관련 수가를 대폭 인상하기로 하면서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방사선치료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생분해성 물질 주입술의 난이도를 반영해 약 40% 수준으로 수가를 인상했다.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