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자정’, 이예준과 한솥밥…HNS HQ와 전속계약 체결

여성 보컬 듀오 자정, HNS HQ와 전속계약 체결
이이경 MV·KCM 협업 등 감성 발라드로 주목
“2025년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 예정”

사진출처 : HNS HQ 제공


여성 보컬 듀오 ‘자정(Jajung)’이 HNS HQ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 확대에 나선다. HNS HQ는 9일 “자정(최민정, 이자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예준에 이어 매력적인 여성 보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자정의 활발한 음악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정은 지난 2022년 노래하는 놀이터 ‘노놀’의 릴레이 뮤직 프로젝트 ‘Fly Again’을 통해 데뷔한 여성 듀오로, 팀명은 하루의 시작과 끝을 의미하며 멤버 최민정과 이자현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을 따왔다. 최민정은 성악을 전공한 청량한 음색의 보컬로 다양한 장르에 소화력을 보이며, 이자현은 다수의 보컬 대회에서 입상한 경험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세련된 보이스를 갖춘 실력파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은 배우 이이경이 출연한 ‘뭉치는 우리 집으로 데려갈게’를 비롯해 ‘슬픈 눈사람’, ‘이별이 사랑의 시작인 걸 알았다면’, ‘거짓말 중에 제일 예쁜 말’, ‘마치 사랑처럼’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감성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KCM과의 협업곡 ‘눈’과 컴필레이션 앨범 ‘LOVE BALLAD 1’의 타이틀곡 ‘피어오르면’으로 발라드 팬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자정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탄탄한 보컬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NS HQ는 ‘보이스 코리아2’ 우승자이자 ‘복면가왕’ 4연승으로 잘 알려진 이예준을 비롯해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나는 반딧불’, ‘미치게 그리워서’ 등 다수의 웰메이드 발라드 음원을 제작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자정은 HNS HQ의 두 번째 전속 아티스트로 합류해, 2025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폭넓은 세대와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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