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금 투자 사기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의원직에서 물러났던 박상우 충남 부여군 의원이 결국 극단 선택을 한 채로 발견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4분쯤 ‘박 의원 집의 문을 열어달라’는 가족의 신고가 경찰 측에 접수됐다. 박 의원의 가족은 전날
여성가족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성범죄자 취업 제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이달 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앞으로 아동·청소년기관을 운영 중인 성범죄자가 기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연필사건’ 관련 학부모에게 개인 휴대폰 번호로 지속적으로 연락을 받았다는 주장이 교사노조로부터 나왔다. 앞서 경찰은 ‘부모가 교사에게 전화를 한 기록이 없다’고 밝힌 바 있지만 부모의 통화 요청으로 교사가 부모에게 전화를 걸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웹툰작가 주호민 씨의 발달장애 자녀를 지도하다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해 정직 처분을 받았다가 최근 복직한 특수교사 A씨가 주씨 내외를 역으로 고소하는 것은 물론 제3자의 고발도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참된 교육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무차별 살상을 노린 ‘묻지마 범죄’ 사건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보다 앞서 지난 20년간 비슷한 문제로 고민해온 일본의 사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일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해왔으며, 범죄의 핵심 동기로 ‘개인의 사회적
인기 웹툰 작가 주호민(41)씨가 자신의 자폐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경찰에 신고한 것이 알려진 가운데 주 작가가 해당 사실을 파악한 과정에서 몰래 아들과 교사의 대화를 녹음한 행위도 법적으로 처벌 소지가 있다는 의견이 주목 받고 있다. 해당 교사는
배우 윤가이는 지난 22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 4에서 다양한 코너를 통해 존재감을 보였고,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가이는 ‘호러 하우스’와 ‘플러팅 파일러 녹두꽃’ 코너에 출연
28일 관세청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 현황에 따르면, 수입도 3000만 달러 늘었으나 수출이 교역을 주도하며 무역수지는 2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9.8% 증가한 5900만 달러(755억 원
무더운 여름의 시작, 냉방기기 화재 가운데 절반 이상인 175건(53.7%)이 7월에서 8월 사이에 일어났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안전 정보제공을 위해 최근 5년간 에어컨 등 냉방기기 화재 통계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안전한 여행에 대비해 해외여행시 특별히 주의해야 할 감염병 7종을 선정해 해당 감염병의 발생 현황, 특성 및 예방수칙을 안내했다.이번에 선정한 감염병은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2종(세균성이질, 콜레라), 호흡기 감염병 1종(홍역), 모기매개 감염병
학교 내에서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초등학생이 뇌출혈 진단을 받은 후 2주만에 사망한 가운데 학교 측의 미숙한 대처와 소아 응급환자를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골든타임을 놓친 채 이송된 사실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출처 : KBS21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법원이 지난해 발생한 ‘가방 속 아동 시신’ 사건의 피의자로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송환된 한인 여성의 신상을 공개했다. 피의자는 한국에서 태어나 뉴질랜드로 이주해 시민권까지 취득한 42세 이하경(Lee HaKyung)이다.19일 스터프 등 뉴질랜드 현지 언론 보
서울시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새내기 교사가 교실에서 극단선택을 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애도와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 출처 : 세계일보2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해당 초등학교 정문에는 수십개의 추모글이 적힌 메모지가 붙어있다. 지난
2차세계대전 전후로 세균전 등을 위해 식민지인들을 강제동원해 생체실험을 자행해온 일본 관동군 생화학부대인 ‘731부대’의 조직 구성과 부대원 명단 등이 담긴 공식 문서가 발견됐다.▲ 출처 : 한겨례지난 17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해당 문서는 1940년 관동군이 조직
소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아이를 정성과 마음을 다해 돌보는 간호사의 모습이 알려지며 사회에 울림을 주고 있다. 우연히 찍힌 영상을 통해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 아이에게 따듯한 말과 정성껏 보살피는 간호사의 태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출처 : 인스타그램소아 간이식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