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은 4월 24일(목)부터 5월 2일(금)까지 미사경정공원 일대에 ‘차 없는 겹벚꽃길’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은 봄철 방문객 유치를 통해 공원의 대표 수종인 겹벚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여유롭게 봄의 정취
LG전자, 1분기 매출 22조 7398억 원…역대 1분기 최대 실적LG전자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2조 7398억 원, 영업이익 1조 2591억 원의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며, 영업이익도 6년 연속 1조 원을 상회한 성과
KG 모빌리티(KGM)가 2024년 1분기 동안 △판매 2만6009대 △매출 9070억 원 △영업이익 106억 원 △당기순이익 85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내수 시장의 침체로 판매 물량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차종별 수익성 개선과 환율 효과, 생산성 향상
동아연필과 동아교재가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나섰다. 두 기업은 한국청소년연맹이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를 통해 약 20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후원 물품은 사인펜, 유성매직, 수채화 물감 등 실제 학습
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가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레깅스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젝시믹스는 25일, 자사 대표 이수연의 기획 아래 기술력과 소재를 결합한 신규 하이엔드 라인 ‘어나더라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은행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손잡고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한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우리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보와 ‘혁신 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상호 관세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보건의료 개혁을 통해 전 국민이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부가 본격적인 개혁 실행에 나섰지만, 필수의료 분야에 의외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발표하고, 포괄 2차 종합병원 육성과
전신마취제로 사용되는 에토미데이트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될 예정인 가운데, 국내 유일의 해당 성분 의약품이 공급 중단을 예고하면서 의료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의료기기 및 의약품 수입업체인 비브라운코리아는 지난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에토미데이트리푸로’의 공급
오는 5월 본격화되는 2026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환산지수 수가협상)을 앞두고 의료계 내부에서는 벌써부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의원급 유형의 경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색한 인상률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반면 병원급은 필수의료 지원 확대
보건복지부가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방사선치료 관련 수가를 대폭 인상하기로 하면서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방사선치료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생분해성 물질 주입술의 난이도를 반영해 약 40% 수준으로 수가를 인상했다.복지부
정부가 지난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에게 발동한 '업무개시명령'이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 사진 : 보건복지부의료계와 법조계는 해당 명령이 직업 선택의 자유와 퇴사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며, 의료법상의 관련 조항에
4월 25일은 ‘세계 펭귄의 날’이다. 이는 남극의 황제펭귄이 겨울이 시작되기 전 북쪽으로 이동하는 시점에 맞춰 지정된 기념일로, 기후 위기와 서식지 파괴로 점점 사라져가는 펭귄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황제펭귄은 남극을 대표하는 종으로, 현재 IUCN(세
광주고등법원이 반복적인 스테로이드 주사 시술로 감염과 후유장해를 입은 환자에 대해 의료진의 책임을 일부 인정하고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의료 과실의 직접적 인과관계를 전면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으나, 감염 예방 및 조기 대응에 소홀한 점을 근거로 의사의 책임을
국세청은 22일, 2023년 귀속 근로소득 기준으로 상환 의무가 발생한 '취업 후 학자금 대출자' 20만 명에게 2024년 의무상환액을 오는 23일 통지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대학(원) 재학 시 학자금을 대출받은 학생이 졸업 후 일정 수준의 소득이 발생하면 소득에 따라 원리금을 상환하도록 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ICL)' 제도다.올해 의무상환 대상자는 2023년 연간 소득금액이 상환기준소득인 1,752만 원(총급여 기준 2,679만 원)을 초과한 경우이며, 초과 소득에 대해 학부생은 20%
정부가 최근 필리핀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로 인한 우리 국민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여행객 안전 점검에 나섰다. 특히 필리핀 앙헬레스 지역에서 발생한 한국인 강도 살인 사건이 계기가 됐다.외교부는 22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한국여행업협회와 주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