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다가온 가운데,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는 병원협회와 의사협회에 교대근무자들의 투표시간을 보장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보건의료노조는 3월 3일 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병원이 대통령 선거일을 공휴일로 지정한 정부의 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사전투표 이틀째인 5일, 선거 당일인 9일 투표 목적의 외출이 가능해졌다. 투표 시 외출안내 문자나 확진·격리통지 문자 등을 보여주면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손영래
불과 20여일을 앞두고 있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절정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또한 각 당의 대선 후보들이 매일 같이 내놓는 공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가 대한한의사협회와 체결한 정책협약이 의료계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초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1일 대선 후보 4인(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심상정 정의당)의 2차 TV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에 후보들은 저마다 국민에 훌륭한 지도자 리더십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2차 청문절차가 오는 15일 진행된다. 부산대는 이번 청문일정을 마지막으로 조씨의 의전원 입학취소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최근 대법원에서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씨의 입
외국인 건강보험 제도 개편을 놓고 여야가 충돌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일부 외국인이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해 과도한 혜택을 누린다며 이들을 "숟가락만 얹는다"며 공격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외국인 혐오 조장을 한다며 "나치의 말로를 보
그동안 ‘이대남(20대 남성)’ 공략에 집중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제는 2030 여성 표심을 사로 잡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윤 후보는 지난 19일부터 ▶산후 우울증 진료 확대 ▶등하원 도우미 소득공제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가다실 9가) 비용 지원 ▶가족돌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문 대통령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비롯해 지역 소비 회복 방안을 적극 논의해 주길 당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지역경제는 나라 경제의 근간”이라며 “특히 지역의 활력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할아버지공장 카페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며 국가가 1/3을 부담하는 임대료 나눔제, 1년간 월 100만원 부모급여, 필수의료 국가책임제 등을 골자로 한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카페에서 '
지난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병사 봉급 월 200만원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국방의 의무'를 희생만이 아닌 존중으로 대한다는 설명이다.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군복무 중 최저임금 보장을 통해 국가가 청년들의 사회진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공의료 확충 공약에 대해 "9·4 의정합의 위반"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더해 지난해 체결된 의정합의에 따라 의협과 협의 없이 공공의대 신설이나 의대 정원 증원을 할 수 없다는 주장을 이어갔다.앞서 더불어민주
국민권익위원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핵심 추진과제는 ‘청렴하고 공정한 대한민국, 국민권익 책임’을 목표로 반부패·공정개혁 완수 신속하고 적극적인 권익구제 국민 목소리 기반 정책·제도 개선 등이다. 내년부터 각급 공공기관 부패
갈수록 대선 레이스가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지난달 11일부터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국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민생 공약 33개를 공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일명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 공약을 통해 민생과 관련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지 4년 9개월 만에 특별사면된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오는 31일 0시에 출소하게 된다.24일 정부는 신년을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 등 3094명에 대해 오는 31일 자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900명대에 이르고 하루 사망자도 90명을 넘어서 의료대응 여력이 한계치에 도달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정당 대선후보들이 언급하는 보건의료 관련 공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양당 선거대책본부에 보건의약계 인사들이 속속 합류하면서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