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구인자들에 ‘사람도 중고’라며 비하를 거듭한 구독자 165만 명의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가 결국 6일만에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출처 : 승우아빠 유튜브 캡쳐7일 승우아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 3일 라이브 방송에서 당근마켓 댓글에 대한 저의 부
인천의 한 요양병원이 갑작스럽게 돌연 운영을 종료하면서 입원해있던 환자 120여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2일 인천시 부평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인천시 부평구 모 요양병원이 갑작스럽게 문을 닫는다고 통보해 환자들이 급하게 병동을 옮기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
뇌경색으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한 80대 노인이 중환자 병실 침대에 실려 병원을 방문한 일이 벌어졌다. 가족들이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노인 명의의 예금을 찾으러 갔지만 은행 측이 ‘예금주 본인이 오지 않으면 돈을 찾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기 때문이다.서울에
24일부터 이어진 ‘역대급 한파’에 이어 26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내일 내릴 눈은 출근시간 대에 가장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여 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눈까지 내려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기
흔히 미인대회에 나서는 참가자들이 입는 드레스라고 하면 가장 화려하고 특수한 소재로 만든 화려한 의상을 떠올리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이번 미스유니버스 참가자인 태국 여성 안나(Anna Sueangam-iam·24)의 드레스 선택이 다른 참가자들과 남달라 화제를 모으
지난 15일 야간에 발생한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44중 연쇄추돌 사고는 빙판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속도를 급격하게 줄이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6일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경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포천방향 축석령 터널 약 5
행정안전부는 지역별로 특성이 다른 재난안전 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한 ‘지역맞춤형 연구개발사업’ 6개를 선정해 올해부터 2년동안 136억 원(행안부 109억 원, 지자체 2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지역이 주도해 재난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과제로 충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팜유 정제사업 진출을 결정했다. 투자금 2억 불은 팜 사업 확장을 위해 싱가포르에 설립한 아그파(AGPA)를 통해 진행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식량, 친환경 부품 등 핵심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종합상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정부가 올해 농식품 수출액 1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한국형 스마트팜의 신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또 수입
최근 ‘뇌전증 병역 비리’ 사건이 불거지면서 이미 온라인에서 만연하게 성행하고 있는 ‘병역 컨설팅’에 대한 실상이 드러나고 있다.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는 ‘신체 등급 변경 신청’, ‘병역 처분 의의신청’, ‘현역복무 부적합심사(현부심) 컨설팅’ 등을 키워드로
LG전자가 지난해 큰 논란이었던 삼성전자 세탁기 불량 사태와 관련 가전제품 유통회사를 중심으로 저격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불량 사태와 관련한 보도기사를 입간판으로 제작해 LG전자 자체 유통점인 LG 베스트샵 매장에 배치한 것이다. 삼성전자가 수 년전부터 네거티브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였던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연예 활동 수익 배분 문제로 갈등을 빚는 가운데 이승기의 스승이자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 이선희가 논란에 침묵하고 있는 이유는 자신의 매니저였던 후크의 대표로부터 수십억원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고향 핀란드에서 출발한 산타클로스가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24일 밤 한국 상공에 머물고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캐나다가 합동 운영중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의 산타 위치 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산타는 24일 밤 11시 20분쯤 제주도를 지나 부산, 서울을
22일 낮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붕어빵 노점에는 긴 줄이 서 있었다. 직장인 A씨는 1000원에 2개인 붕어빵을 14개 샀다. A씨는 “오후 출근하며 직원들과 함께 붕어빵을 먹으려 샀다”며 “집 근처에도 붕어빵 가게가 다 사라졌다. 그나마 회사가 ‘붕세권(붕어빵+역
저가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인 메가커피가 수십억원의 광고비를 점주들과 분담하기 위해 가맹점주들에게 광고집행동의를 받고 있다. 과반수 이상이 동의해야 광고비 분담이 이뤄지지만 매장 운영에 불이익을 우려한 대부분의 가맹점주가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