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가 국산화에 성공한 혈액여과기(제품명 Synoflux®)의 임상시험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에 게재됐다. 이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혈액여과기의 임상적 안전성과 효능을 학술적으로 입증한 첫
이마트24가 한국 편의점 업계 최초로 인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회사는 6월 30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인도시장 개척 1세대 한인 사업가 피터 정(Jung Brothers Hospitality CEO)과 현지 부동산 디벨로퍼 ‘솔리테어(Solitaire Group)
카카오는 매주 월요일마다 이용자에게 무료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이모티콘 톡채널 또는 이모티콘 키보드 화면에 나타나는 ‘무료로 받기’ 버튼을 통해 해당 이모티콘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한 이모티콘은 3일 동안
의료기관과 약국이 한 건물 1층에 함께 입주한 사례를 두고 기존 인근 약사가 제기한 등록 취소 요구에 대해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공간이 분리되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이상, 단순히 건물을 공유한다는 이유만으로 약사법 위반으로 볼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보건복지부에서 30여 년간 다양한 핵심 보직을 거쳐 온 이기일 제1차관이 지난 6월 27일 이임식을 끝으로 공직을 떠났다. ▲ 지난 2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2025 OECD 사회정책장관회의에 참석하는 모습 / 사진 : 보건복지부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항암제 투여 이후 주사 부위에 조직 손상이 생긴 환자에 대해, 법원이 병원의 관찰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2심 재판부는 “간병 인력이 따로 없는 병동 구조상, 환자 상태에 대한 의료진의 지속적인 관찰 의무가 더욱 강조된다”며 1심보다 높은 수준의 배상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되면서, 새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기조에 중요한 전환점이 예고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했던 인물이 다시 공직 일선에 복귀한 것은 상징성이 큰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이 인선은 정 전 청장을 둘러싼 주식 보유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연 매출 600억 원의 컵밥 제국을 일군 푸드트럭 출신 CEO 송정훈이 출연해 글로벌 성공 스토리를 전한다.해당 방송은 6월 29일(일) 오후 4시 40분, 312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사진 제공|KBS]‘사당귀’는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공식 유튜브 콘텐츠 ‘EPIKASE(에픽카세)’를 통해 뷰티 유튜버 레오제이와 함께 한층 색다른 도전에 나섰다. 지난 26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멤버 미쓰라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상징 캐릭터 ‘영희’로 분장하며 웃음을 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에 걸그룹 르세라핌의 김채원이 특별 출연해 반려견 ‘시로’와 함께 유치원 생활을 체험한다. 해당 방송은 6월 29일(일) 오전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쿠팡플레이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선공개된다
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하는 시설을 사전 허가 없이 무단으로 가동한 의료기관에 대해 역대 최고 수준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사안의 중대성과 고의성이 인정되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기존 기준보다 강화된 처분을 결정했다.26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특정 의료기관이 방사성동위원소 사용시
분만 과정에서 발생한 신생아 뇌손상에 대해 법원이 의료진의 주의 의무 소홀을 인정하고 병원 측에 공동 책임을 물었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5부는 최근, 산모 C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L병원과 소속 의료진에게 총 6억 4239만여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해당
전공의 복귀 논의가 조심스레 재개되고 있는 의료현장에서, 정작 이를 뒷받침해야 할 정부 예산은 한발 물러섰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전공의 수련 관련 핵심 사업 예산이 전년 대비 절반 이상 삭감되면서, 국회는 물론 의료계 일각에서 “정부가 스스로 복귀
전공의 추가 전문의 시험 도입과 주 60시간 수련시간 법제화 문제를 둘러싸고 의료계 내부 논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부 언론이 보도한 '대한의학회 전면 반대' 입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의학회는 최근 논란이 된 해당 보도 내용이 전체
대웅제약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운 차세대 스마트병원 솔루션 도입에 나선다. 회사는 6월 25일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 퍼즐에이아이와 함께 스마트병원 솔루션 공동 개발 및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