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를 불법 상장으로 30억 원대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는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와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이들은 가상화폐 상장과 관련하여 수수료를 부당하게 챙기고, 이 과정에서 고급 명품 시계와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으로 전신 화상을 입은 21세 아들이 군대 동기들의 도움으로 치료비를 모금하는 데 성공했다. 아들의 군 동기들은 나흘 만에 5억 원의 성금을 모아 치료비 지원에 나섰다.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글에 따르면, 손 씨(21)의 아버지
전직 우리은행 직원이 180억 원 상당의 대출금을 횡령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다.▲ 사진 - TV조선 창원지법 형사2부(김성환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직 은행원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우리은행에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상품권으로 환전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상품권 매매 업주가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 행위를 자금세탁으로 판단하며 엄중히 처벌했다.▲ 사진 : 경기일보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허용구 부장판사)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50대 무면허 운전자에게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됐다.전주지법 제1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특수공용물건손상,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51)에게 징역 5
지난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오래전 계엄령을 경험했던 조부모와 부모 세대가 자녀들에게 전하는 문자메시지가 공유되며, 이번 계엄 사태가 과거의 트라우마를 꺼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일 누리꾼이 비상계엄 선포 직후 할머니로부터 받은 문자메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큰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혼잡이 예상되어 지자체들이 폭설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었고, 동북권 일부 지역에는 대설경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서울시는 지하철 러시아워 연장 운행과 함께 주요 도로 통제를 실시하는 등 비상
서울 강남대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7중 추돌 사고를 일으킨 20대 운전자 김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김태헌 부장검사)는 김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삼성전자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를 소각할 때마다 최대주주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을 매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는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를 강제하는 금산분리 규제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자사주 소각이라는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3일 열린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김씨에게 이같이 판결했다.김씨와 함께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로 재
넷플릭스의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종영된 후, 일부 출연자들이 사생활 논란, 금전 문제, 불법 영업 의혹에 휩싸이며 사회적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지난달 8일 최종화를 내보내며 막을 내렸으나, 출연자들의 문제들이
한 익명의 직장인이 사회 실험을 해보려 유부남에게 호감을 느끼는 척 글을 지어내 올리자 실제 유부남들이 수백개의 쪽지를 보냈다는 사연이 공개되어 화제다.최근 직장인들의 익명 커뮤니티라고 불리고 있는 '블라인드'에는 '결혼의 가치에 대한 사회실험 결과'라는 제목의 글이
자신을 꾸짖은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중학생 A군(15)에게 대법원이 징역 20년 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4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군에게 원심과 동일하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사건은 지난해 추석 연휴였던 10
국산 차량 아반떼가 중앙선을 침범하며 고가의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람보르기니 차주는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사고는 3일 발생했으며, 엑스(X·
TV홈쇼핑에서 각질 제거 효과를 선보이며 시원하게 닦인다고 강조했던 발의 각질이 사실은 밥풀이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를 통해 각질제거제를 판매한 홈쇼핑 업체들이 법정 제재를 받게 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이를 소비자 기만으로 판단해 관련 홈쇼핑 업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