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갱도 붕괴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됐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5일 3개 팀 18명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을 꾸린 데 이어 7일에는 붕괴 사고 현장을 감식했다. 경북경찰청 과학수사대와 산업통상자원부 동부광산안전사무소가 합동으로 진행한
221시간 만에 생환한 경북 봉화 아연광산 매몰사고 생존자 광부 2명이 건강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현재 안동병원 일반 병동 2인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6일 광부들의 가족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아침식사로 죽과 미역국, 계란찜 등의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 개선 사업인 ‘2022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고령자의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소중한 가족을 잃으신 유가족들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아픔을 함께 나눠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유가족들과 다치신 분들을 지
30억에 육박하는 강남 한 아파트에서 어린이집과 어린이놀이터 시설 사용에 관련해 주민 간 갈등을 빚고 있다. 시끄럽다는 이유로 어린이들의 놀이터 사용을 금지하자는 쪽과 어린이들에게 놀이터 출입을 금지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쪽이 서로 지방자치단체에 민원을 넣고 있다.▲
내년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일 경험(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 등 구직자는 최대 3개월간 매달 140만 원씩 총 420만 원의 임금 명목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취업역량, 의지 등을 구분하지 않아 프로그램 자체가 부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참사로 인해 부산불꽃축제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평소 가격보다 몇 배는 높은 금액으로 예약을 받았던 숙박업소들이 이번에는 예약취소 위약금까지 과도하게 요구해 예약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출처 : 부산시부산 해운대에 사는 40대 A씨는 공유숙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 발생 당시 밀려드는 인파 앞쪽에서 쓰러져 다리 부상을 입은 대학생 A(21)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31일 A씨 아버지는 전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그날의 긴박한 상황과 당시 도움을 준 젊은 남녀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깁스를 한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 당시 생명을 구하고자 구호 조치를 실시했던 어느 전직 간호사의 후기가 전해졌다. 현직 간호사인 친언니와 함께 사람들을 구하려 안간힘을 썼던 간호사 출신 20대 김모씨는 31일 한 언론 매체과의 인터뷰에서
핼러윈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렸다가 154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에 나섰던 한 의사가 당시 참혹했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30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이태원 현장에서 끔찍했던 것’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점검한 결과 총 85건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횡단 중 사고가 41.2%(35건)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자전거 탑승 중 사고가 34.1%(29건)로 뒤를 이었다. 가해 운전자 위반유형으로는 안전운전 불이행
고용노동부는 27일 신청 민원인이 각각의 공공기관에서 발급받아 첨부하는 관련 서류 11종의 정보를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전산으로 제출하는 ‘자격서류 간소화 서비스’를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앞으로 일자리사업 참여 시 제출하는 서류에 대해 정
걷는 것이 더 빠르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최악의 정체구간’으로 꼽히는 강변북로와 경부간선도로가 지하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확보되는 상부 공간에는 공원과 여가문화 공간 등 시민편의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출처 : KBS26일, 스페인 마드리드시를 방문하고 있는
세계적인 의과대학 100곳 중 한국대학 3곳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국내 순위에서 서울대를 제치고 연세대 의대가 1위에 올라섰다.27일 영국의 대학평과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가 발표한 ‘2023 세계대학순위(World
13개월 영아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자 기준치의 50배 약물을 과다 투여한 간호사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해당 간호사의 투약 실수를 은폐해준 혐의를 받는 또 다른 간호사 2명에게도 영장이 신청됐다.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숨진 영아 A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