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부산 서면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일면식 없는 30대 남성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한 20대 여성의 사건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 폭행 이외에 성폭행 등 추가 범죄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출처 : JTBC 보도 캡쳐지난달 30일 언론을 통해 공개된
27일 강원도 양양에서 추락해 5명이 사망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한 S-58T 기종은 1975년 제작되어 47년이나 지나 노후된 임차 중형 헬기로 알려졌다. 강원도·전북도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사고 헬기는 미국 시코르시키사(社)가 제작한 S-58T 기종으로 1975년 2
한 아파트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비둘기 먹이를 주고 있는 아랫집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한 글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출처 : 해당 게시글 캡쳐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랫집 주민이 베란다 실외기 위에 아침, 저녁으로 모이를 주는 아랫집 때문에
생후 15개월의 딸이 사망하자 친모가 시신을 숨기고 이를 3년 동안 은폐한 사실이 나타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딸 사망 당시 집에 없었던 친부는 나중에 시신을 김치통에 옮겨 담아 최근까지 빌라 옥상에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23일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아동복지법
서울 영등포구의 한 PC방에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라는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이 긴급출동을 하는 도중 지나가던 취객이 약 10여 분간 길을 막고 구급활동을 방해했다. 이 남성은 함께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행도 가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 출처 : 머니
22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정부과 여당에 사고 원인 규명을 비롯해 사태 수습, 재발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촉구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정감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거절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이날 유가족의 목소
지난 9월 28일 60대 남성 A씨가 어머니가 숨진 사실을 행정기관에 신고하기 위해 경북 안동시의 한 면사무소에 찾았다. 서류를 살펴보단 담당 공무원은 A씨의 어머니의 사망신고를 믿기 힘들었다. A씨의 어머니가 숨진 시점이 24년 전인 1998년이었기 때문이다.▲ 출처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 아파트 29층까지 걸어 올라갔던 배달기사에게 손님이 배송시간이 지연됐다며 다시 올라와 회수를 요청했던 손님이 논란이 확산되자 해명에 나섰다.17일 주문자 A씨는 지역 모임 카페에 ‘배달 사건 주문자입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앞서 A씨는 엘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면서 수능 출제위원과 검토위원들의 ‘감금 합숙 생활’도 마무리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들은 마지막 5교시가 끝나게 되면 39일 만에 외부로 나오게 된다. 수능 출제와 관련된 사항은 평가원의 기밀사항으로 합숙
출근 시간대, 사이렌을 울려 운전자들의 양보를 받고 카페로 향해 커피를 마신 사설 구급차가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해당 구급차 회사 측이 이에 대해 사과했다.▲ 출처 : 유튜브 '한문철 TV' 캡쳐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논란이 있었던 구급차
자신의 자녀 4명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살해 후 자살을 시도하려다 실패해 구속된 엄마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석방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지난 14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서전교)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40대)에 대해 징역 3년과 집행유
지난 주말 쏟아진 가을비로 인해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쌓인 낙엽에 의해 하수구가 막히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되기 시작하자 시민들이 직접 나서 낙엽을 치워 물을 빼내기도 했다.▲ 출처 : 인천소방본부13일 행정안전부, 소방에 따르면
공무원이 회식자리에 참여한 후 만취상태로 무단횡단하다 사망했다면 개인 과실이 적용되지 않는 순직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이에 정상적으로 순직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 13부(부장판사 박정대)는 사망한 공무원의 유족이 인사혁신처를 상대로 제기한 순직유
지난달 계열사 공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SPC그룹에서 5년 동안 끼임, 화상 등의 사고 외 업무상 질병 신청이 100건 넘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에 2건은 산재 신청이 있었다는 것이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SPC 전체 계열사에 대한 현장 감독을 실시하고
서울 시내 노후아파트의 대표주자이자,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을 비롯해 영화와 예능 TV예능 프로그램의 단골 소재로 나왔던 중구 ‘회현 제2시민아파트’가 준공 53년 만에 철거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건물 외형을 보존하고 리모델링하려는 기존의 계획을 전면 백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