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에서 30대 남성이 음주운전으로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택시기사에게 합의금을 주겠다며 자택으로 유인해 살해한 뒤 옷장에 시신을 은닉했다가 여자친구의 신고로 체포된 가운데, 해당 남성의 자택 명의자인 여성도 연락이 닿지 않는 등 실종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2
해외서 체류한 후 귀국한 뇌수막염 사망자가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른바 ‘뇌먹는 아메바’로 불리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는 사람이 감염되면 치명적인 원발성 아메바성 뇌수막염을 일으켜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는 병원성이 아주 높은 원충이다. 국내서
저가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인 메가커피가 수십억원의 광고비를 점주들과 분담하기 위해 가맹점주들에게 광고집행동의를 받고 있다. 과반수 이상이 동의해야 광고비 분담이 이뤄지지만 매장 운영에 불이익을 우려한 대부분의 가맹점주가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최근 며칠 사이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빙판길 낙상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가운데 배달기사가 배달 중 낙상사고를 당해 음식 배달이 늦어졌음에도 손님이 항의 한 마디 없이 오히려 선물을 준비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출처 : '아프니까 사장이다' 게시글 캡쳐지난 19일
이번 신정과 크리스마스가 일요일인 탓에 11월·12월 휴일이 없었던 가운데, 크리스마스 등 대체공휴일 제도를 확대하자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고 정부도 이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직장인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출처 :
충남 천안에서 50대 민원인이 난동을 부리다 이를 제지하던 20대 공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져 공무원 노조가 엄중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9일 충남 천안시 직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50대 남성 A씨가 찾아와 아산시가 발급한 여권에
서울서 열쇠 수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몇 년 전 알고 지내던 B씨의 부탁으로 회사 도어락을 열어줬다. B씨는 해당 회사의 고위 임원이었다. 그러나 A씨는 그 이후 경찰조사를 받았다. 사실은 B씨가 퇴사 직후 회사에 보복을 목적으로 도어락을 열기 위해 A씨에게 도
지난 14일 낮 12시 부산의 한 구청 민원실에는 ‘더 좋은 행정서비스 도입을 위해 법으로 보장된 법정 점심시간을 준수합니다’는 안내판이 적혀있었다. 해당 구청은 지난 1월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도입했다. 기존 20명이서 순서대로 식사를 하면서 교대로 일했는데, 이
대구 이슬람사원 건립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사원 공사 현장에서 통돼지 바비큐 행사를 개최에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이슬람 문명권에서는 돼지고기를 금기시해 먹지 않는 것을 이용한 반대 시위에 일부에서는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반대 주민간의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출퇴근 지하철 승하차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교통공사가 14일 무정차 통과를 실시한 것에 이어 15일에는 경찰과 함께 시위 저지를 위해 열차의 출입구를 막아서는 강경책을 꺼내들었다.▲ 출처 : 한국
전북 남원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남원테마파크가 ‘사업비 부풀리기’, ‘부당 계약’ 의혹에 휘말리며 개장 3개월 만에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출처 : 남원테마파크15일 남원테마파크는 함파우관광지 시설에 대한 운영을 지난 1일부터 중단했다고
경기도 소재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 간호사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환자를 조롱하는 듯한 게시글을 여러차례 올린 사실이 확인되며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출처 : 해당 게시글 공유 사진 캡쳐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떤 간호사의 인스타(
술집에서 발생했던 폭행 상황에서 현장에 있었지만 이를 알면서도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고 자리를 피했던 경찰관에 대해 내려진 감봉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13일 광주지법 행정 2부(부장판사 채승원)는 A 경감이 광주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감봉 1개월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14개 시도의 지역 33곳을 ‘2023년 미래교육지구’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초등 돌봄 등과 같은 주민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민·관·학이 공동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개 부처의 직제개정안을 6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으며, 나머지 부처의 직제도 12월 내 개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기능·인력의 적정성 점검 및 비효율 개선을 위해 범정부 조직진단을 실시해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