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활동증명 절차를 간소화하고, 창작준비금을 2,000명 늘려 2만3,000명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가 공정하고 사각지대 없는 예술인 복지안전망의 틀을 짰것이다. 또 예술인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분양하고, 예술인 대상 저금리 금융서비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문화체
고인이 되어 오랜 시간 접속하지 않은 카카오톡 계정은 자동으로 휴면 상태로 전환된다. 하지만 카카오가 앞으로 고인의 휴면 계정을 ‘디지털 추모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추모 프로필’ 기능을 도입했다.17일 카카오는 ‘추모 프로필’ 기능을 활성화했다. 기존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1시간 줄어 대부분 오후 3시 30분까지인 은행 영업시간을 다시 늘려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자 은행들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풀리는 즉시 영업시간을 정상화 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최종적인 정상화 여부나 시점은 노조와 합의
지난 15일 야간에 발생한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44중 연쇄추돌 사고는 빙판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속도를 급격하게 줄이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6일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경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포천방향 축석령 터널 약 5
한 공무원이 자신이 관심이 있다는 이유로 여성 직장 동료의 사진을 계속해서 몰래 촬영하다 걸려 고소당했다며 일말의 반성하는 태도 없이 조언을 구하는 글을 올려 공분을 사고 있다.▲ 출처 : 해당 게시글 캡쳐지난 11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 ‘고소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이 평소 ‘건물주의 손자, 아버지는 사업가’라고 말하고 다닌 것은 허풍이 아닌 사실로 알려졌다. 게다가 이기영의 할아버지는 교육자 출신으로 후학들을 양성했고, 파주 일대의 땅부자로 도시개발로 토지보상을 받으
인천의 한 빌라에서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망한 모친의 백골 사체와 함께 살아온 40대 여성이 검거됐다. 정확한 경위나 이유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모친의 연금 수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12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A(47)씨를 시체유기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한국과 중국이 ‘코로나 격리 시설’을 두고 맞붙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환구시보는 11일 영문판 글로벌타임스와 공동으로 한국의 코로나 격리시설을 비판하는 사설을 실었다. 매체들은 중국 네티즌들의 주장을 인용 한국 정부의 방역 조치가 중국인만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는 지역별로 특성이 다른 재난안전 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한 ‘지역맞춤형 연구개발사업’ 6개를 선정해 올해부터 2년동안 136억 원(행안부 109억 원, 지자체 2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지역이 주도해 재난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과제로 충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팜유 정제사업 진출을 결정했다. 투자금 2억 불은 팜 사업 확장을 위해 싱가포르에 설립한 아그파(AGPA)를 통해 진행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식량, 친환경 부품 등 핵심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종합상
해수부는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의 2023년 해수부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글로벌 물류 공급망 재편에 대응한 국제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조원 규모의 해운 경영 안전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수산물 수출
기획재정부는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재정 신속집행 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경기침체 우려 속에 올 상반기 중 중앙재정의 65%를 공격적으로 집행한다.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공공일자리인 ‘직접일자리’는 94만
최근 ‘뇌전증 병역 비리’ 사건이 불거지면서 이미 온라인에서 만연하게 성행하고 있는 ‘병역 컨설팅’에 대한 실상이 드러나고 있다.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는 ‘신체 등급 변경 신청’, ‘병역 처분 의의신청’, ‘현역복무 부적합심사(현부심) 컨설팅’ 등을 키워드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충북 충주의 신축아파트 부실공사 논란에 관련해 “그냥 살라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분노했다. 모든 민간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작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출처 : 해당 게시물 캡쳐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참관을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
인천국제공항을 통헤 입국한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를 위해 호텔로 이동하던 중 달아났다 붙잡힌 사건을 두고 중국 내부에서도 ‘국가망신’이라며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 남성은 결국 한 호텔에서 아내와 함께 있다 붙잡혔는데, 검거 당시 상의 뒤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