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대 청년창업 희망자는 매년 증가추세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사업화자금 및 창업 관련 교육 등이 부족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생애 처음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만 29세 이하 청년을 위한 '생애최초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신설하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계 원로들로부터 노동개혁 추진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동만 전 한국노총 위원장, 노진귀 전 한국노총 정책본부장, 문성현 전 경사노위 위원장, 오길성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병균 전 한국노총
강원도 춘천에서 늦은 밤 집을 나서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서 연락이 끊겨 실종된 A(11)양이 엿새 만에 무사히 발견된 가운데 당시 아동과 함께 있던 50대 남성은 해당 아동에게 SNS를 통해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되어 수사를 받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올해부터 중증장애인 출퇴근 비용지원 대상을 기존 최저임금 적용 제외 인가자에서 이 같이 확대해 지원 규모가 지난해 3850명에서 약 4배 증가한 1만 5000여 명으로 늘어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부터 기초·차상위 중증장애인 근
여성가족부는 이기순 여가부 차관을 주재로 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지자체·경찰청 등이 참여하는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 유해업소인 ‘신·변종 룸카페’에 대해 정부 관계부처가 합동으
버스와 지하철 등 서울시 내의 대중교통 기본요금을 인상할 예정인 서울시가 기존 지하철+버스 환승 시 적용되던 ‘거리비례 요금제’를 시내버스에도 적용시키려 했으나 8일 언론 보도가 나간 이후 여론과 시민들이 반대 입장을 내비치자 즉시 입장을 철회했다. ▲ 출처 : MBC
‘당근마켓’ 구인자들에 ‘사람도 중고’라며 비하를 거듭한 구독자 165만 명의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가 결국 6일만에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출처 : 승우아빠 유튜브 캡쳐7일 승우아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 3일 라이브 방송에서 당근마켓 댓글에 대한 저의 부
1968년 베트남전 당시 파견됐던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 측이 우리나라 정부를 상대로 낸 국가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이는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의혹과 관련한 최초의 사법부의 판단으로, 향후 생존자와 유족들의 소송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지난 1월 13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올해 봄에서 여름 사이에 해양 방류가 가능하다”고 확인했다. 도쿄 전력의 방류시설 완공 시점에 따라서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이르면 4월부터는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류
서울 성동구 옥수동 강변북로 아래 쪽에 떠오른 땅이 화제다. 매일 수많은 차가 오가는 이곳에 기존에는 없던 땅이 나타난 셈인데, 실은 원래 있던 섬이 가라앉았다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 서울환경연합1970년에만 하더라도 해당 섬의 이름은 저자도로 제법 규모가
인천의 한 요양병원이 갑작스럽게 돌연 운영을 종료하면서 입원해있던 환자 120여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2일 인천시 부평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인천시 부평구 모 요양병원이 갑작스럽게 문을 닫는다고 통보해 환자들이 급하게 병동을 옮기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
스토킹 범죄에 피해를 입어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이 낯선 남성에 위협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다가 되레 경찰에게 욕설을 들은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실수로 휴대전화를 조작한 경찰관이 통화상태인지 모르고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피해 여성이 항의하자 해당 경
올해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인재상의 덕목은 책임의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30일 국내 매출액 100대 기업이 홈페이지, 취업설명회 등 공개한 인재상을 통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책임의식을 꼽은 기업이 67사였고, 이어 도전 정신(66사),
뇌경색으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한 80대 노인이 중환자 병실 침대에 실려 병원을 방문한 일이 벌어졌다. 가족들이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노인 명의의 예금을 찾으러 갔지만 은행 측이 ‘예금주 본인이 오지 않으면 돈을 찾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기 때문이다.서울에
지난해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법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지난해 연말까지 산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노동자는 모두 644명에 달했다. 그러나 이들 중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입건된 것은 229건에 그치며, 노동부는 자체 조사를 거쳐 34건을 검찰에 송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