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기업 안랩은 최근 ‘유튜브 동영상 저장 사이트’로 위장한 피싱 페이지를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이트는 ‘Youtube to MP4 Converter(유튜브 MP4 변환기)’라는 이름을 내걸고, 유튜브 동영상 URL 입력 창을 제공해 정상적인 서비스로 위장
국토교통부는 2024년 상반기 특화주택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14개 지역에 총 1786가구 규모의 특화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진행됐으며, 고령자복지주택 368가구(4곳),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59가구(3곳), 청년특
행정안전부는 7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신용·체크카드로 사용된 업종별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식점·마트·편의점·병원·약국 등 생활 밀착 업종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 행정안전부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행안부는 지난 7
국내 IT서비스 기업 LG CNS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초거대(하이퍼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약 10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
현대자동차가 대표 대형버스인 ‘유니버스’의 수소전기버스 개선 모델과 2026년형 유니버스를 6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이번 신모델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 확산과 대형버스 시장 내 상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사진 출처 = 현대자동차
하나은행이 내수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포용금융 확대 정책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SK쉴더스,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으로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디지털
정장선 평택시장이 이달 1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글로벌 제조·인프라 총괄인 윤태양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함께 반도체 산업 발전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만남은 삼성전자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체결한 약 22조8천억 원
LG화학의 자회사인 ‘엘지에니바이오리파이닝’이 충남 서산시에 국내 최초의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공장을 착공하며, 본격적인 친환경 바이오 연료 사업에 나섰다. 이번 착공은 LG화학이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미 통상전략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업계 영향과 정부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단체, 주요 업종별 협회, 학계 등 민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정부와 업계 간 긴밀한 소통의 장
기획재정부는 31일 ‘2025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하고, 미래산업 육성과 민생지원, 세입 기반 확충을 3대 목표로 하는 새로운 세제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번 개편은 “진짜 성장을 위한 공평하고 효율적인 세제”를 비전으로, 인공지능(AI), 문화콘텐츠 등 전략 산업에 대
앞으로 티머니, 네이버페이 등 선불전자지급수단을 사용할 때 소멸시효에 대한 사전 안내가 강화된다. 그동안 이용자들이 소멸시효 자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충전금이 소멸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연간 500억 원 이상이 사용되지 못하고 증발하는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이 추진된
KGM이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모델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올해 들어 최대 월간 내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월 대비 15.7%, 전월 대비 4.2% 증가한 수치로,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시장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
한미 양국이 관세 협상을 타결하며 8월 1일부터 우리나라에 부과 예정이던 상호관세가 기존 25%에서 15%로 인하된다. 이로써 국내 수출기업들의 대미 수출 경쟁력 저하 우려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30일(미국 현지시간) 오후 5시, 백악관에
의약품 자동조제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JVM, 대표 이동환)이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제이브이엠은 30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475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 순이익 8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대한전선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718억 원, 영업이익 557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1조6529억 원 대비 7.2% 증가한 수치로, 회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사진 출처 = 대한전선 보도자료올해 2분기만 놓고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