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드래곤 길들이기’ 전 포맷 특별관 상영 예고
SCREENX부터 4DX, IMAX까지… 몰입형 극장 경험 제공
관람객 대상 포맷별 한정판 포스터 증정 이벤트도 진행
CGV가 오는 6월 6일 개봉하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자사 기술 특별관 전 포맷으로 상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영 포맷은 SCREENX, 4DX, ULTRA 4DX, IMAX, Dolby Atmos 등이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 소년 히컵과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최초의 실사 영화로,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된다.
SCREENX에서는 정면과 좌우 3면으로 확장된 스크린을 통해 드래곤과 함께 하늘을 나는 장면이 더욱 생생하게 구현된다. 전투 장면 또한 실제 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CGV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홍대 등에서 상영된다.
4DX에서는 모션 체어와 바람, 따뜻한 공기, 안개, 번개 등의 다양한 환경 효과로 플라잉 액션과 전투 장면의 짜릿함을 전달한다. 섬세한 진동과 움직임은 감성적인 장면의 몰입도를 높인다. 4DX 상영관은 CGV왕십리, 영등포, 청담씨네시티 등이다.
ULTRA 4DX는 SCREENX와 4DX를 결합한 포맷으로 영화 속 세계관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에서 관람할 수 있다.
IMAX 상영관에서는 초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화질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경험할 수 있으며, Dolby Atmos에서는 입체적 사운드를 통해 투슬리스의 작은 숨소리까지 선명하게 표현된다. 각각 CGV용산아이파크몰, 센텀시티, 왕십리 및 여의도, 영등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는 영화 개봉을 기념해 기술 특별관에서 관람한 고객을 대상으로 포맷별 한정판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CGV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드래곤 길들이기’는 플라잉 액션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기술 특별관에서 가장 완벽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극장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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